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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4차 방류 시작! 4월부터 방류 횟수, 방류량↑

by 머니호두 2024. 3. 5.

 

현재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방류에 대한 사안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번 방류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17일 동안 7,800톤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이며, 이는 2023년 회계연도 오염수 처리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본격적인 오염수 방류는 2024년 4월부터 시작되며, 방류 횟수는 7차례로 증가하고 방류되는 오염수 총량은 31,200톤에서 54,600톤으로 약 1.8배 증가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출되는 삼중수소인 14조 베크렐의 양도 약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방사능 농도가 더 진한 오염수 탱크를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값은 일본 자체 연간 방류기준인 22조 베크렐보다는 낮은 수치입니다.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발생한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을 말합니다.

 

2011년 3월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원전 내부에 있는 연료물질이 손상되어 방사성 물질이 물로 누수되었습니다.

 

이 누수된 물은 지하수와 원전 내 냉각 시스템에서 발생한 물 등이 섞여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가 되었습니다.

 

이 오염수는 원전 내부에서 축적되어 왔으며, 오염수를 처리하고 방류하는 문제는 후쿠시마 원전 대책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오염수 방류에 따른 환경오염과 인체 건강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1.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로 인한 환경오염 대책

  • 공식 발표와 투명성

    후쿠시마 원전 관련 당국은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투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방류 계획이나 처리 과정, 방출량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내외의 이해관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국제적인 협력과 평가

    일본 정부와 국제 원자력 기구(IAEA) 등 국제기관들은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협력하고 평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평가를 진행하며, 안전성과 환경적인 측면에서의 영향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합니다.

  • 오염물질 제거 기술 개발

    후쿠시마 원전은 오염물질 제거 기술의 연구와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방사성 물질을 높은 효율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오염수 처리 효과를 극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

    후쿠시마 원전 주변의 환경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되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대기, 수중, 토양 등에서 방사능 농도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방류로 인한 환경오염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 조치를 취합니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의 변화를 감시하고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2.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농도 안전한 수준 확인 절차

  • 모니터링 네트워크

    후쿠시마 원전 주변에는 방사능을 모니터링하는 네트워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네트워크는 지속적으로 대기, 수중, 토양 등에서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고 모니터링합니다.
    이를 통해 방사능 농도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안전한 수준을 유지하는지 확인합니다.

  •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역할

    일본 정부와 관련 기관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농도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방사능 측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필요한 경우 추가 조치를 취하고, 공식 발표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 국제 기준 및 협력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농도는 국제적인 기준과 규정에 따라 평가됩니다. 국제 원자력 기구(IAEA)와 같은 국제기관과 협력하여 방사능 농도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고, 국제적인 안전 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합니다.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방안 ★

  • 정화 및 여과

    후쿠시마 원전에서 생성된 오염수는 정화 및 여과 과정을 거쳐 오염물질을 제거합니다. 이를 위해 여과 시스템과 정화 시설이 사용됩니다. 여과 시스템은 오염물질의 크기와 성질에 따라 다양한 여과매체를 사용하여 오염물질을 걸러냅니다. 정화 시설은 화학적인 처리 과정을 통해 오염물질을 분해하거나 중화시킵니다.

  • 이온교환 및 역삼투

    이온교환 및 역삼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에서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온교환은 오염수에서 방사성 물질을 흡착한 이온교환체를 사용하여 이온 교환 반응을 일으켜 방사성 물질을 제거합니다.
    역삼투는 오염수를 고농도 용액에서 저농도 용액으로 이동시키는 과정으로, 오염물질을 물에서 분리해 내는 역할을 합니다.

  • 증발 및 농축

    오염물질 농도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증발 및 농축입니다. 증발은 오염수를 열에 의해 수증기로 변환하여 오염물질을 농축시키는 과정이며, 농축은 오염물질의 농도를 높여 처리 효율을 높이는 과정입니다.

  • 안전한 보관 및 처리

    처리된 오염수는 안전한 방법으로 보관 및 처리되어야 합니다. 안전한 보관 시설을 통해 장기적으로 오염물질의 누출이나 환경오염의 위험을 방지하며, 적절한 처리 방법을 통해 오염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합니다.

 

3. 7일 배관 청소 작업 중 밸브를 닫지 않아 발생한 오염수 누출 사고

  •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진행 중이던 배관 청소 작업 중에 밸브를 닫지 않아 오염수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도쿄전력은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 이번 사고는 작업 중인 배관에서 오염수가 누출되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누출된 오염수의 양에 대해서는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 도쿄전력의 부사장인 다카하라 카즈요시 씨는 이 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렸으며,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전에 촬영용 드론과 로봇을 투입해 녹아내린 핵연료봉 파편을 채취하기 위한 격납기 내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마무리.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4차 방류로 인해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공식 발표와 투명성 유지, 국제적 협력과 평가, 오염물질 제거 기술 개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 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도 불구하고 방류 횟수와 양이 더욱 늘어날 예정이기 때문에, 환경오염에 대한 대응과 모니터링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의 강화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