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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posco), 국내 철강업계 최초 격주 주 4일제 시행!

by 머니호두 2024. 1. 23.

 

포스코(posco)를 비롯한 국내 일부 대기업들이 주 4일제를 도입하여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포스코는 격주 주 4일제를 도입하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통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과 생산성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른 주요 대기업들도 주 4일제를 부분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 선택적 근로시간제란?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직원들에게 근로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는 근로제도입니다.

이는 기존의 정해진 근무시간에 따라 일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고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포스코(posco)
포스코(posco)_출처

 

1. 포스코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한 이유

  • 워라밸 보장

    포스코는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함으로써 직원들에게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여 업무와 개인 생활을 더욱 조화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 생산성 증진

    포스코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되면 자신에게 적합한 시간대에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고, 업무에 더욱 집중하여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집니다.

  • 직원 만족도 향상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함으로써 포스코는 직원들의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합니다.
    직원들이 자유로운 근무시간 조정을 할 수 있게 되면 개인의 우선순위와 가족, 취미 등을 고려하여 일정을 조정할 수 있어 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더욱 맞출 수 있게 됩니다.

  • 조직문화 혁신

    포스코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여 조직문화를 혁신하고자 합니다.
    자율과 책임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정착시키고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는 노력의 일환으로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였습니다.

 

☆ 다른 주요 대기업들의 ‘부분적 주 4일제’ 도입 비교 ★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부터 월 필수 근무시간을 충족하면 매월 1회 금요일에 휴무하는 '월중휴무'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3교대 근무 생산직 등을 제외한 직원들에게 적용되며, 매달 급여일인 21일이 속한 주 금요일에 휴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SK그룹

    SK그룹은 SK텔레콤을 시작으로 SK하이닉스, SK스퀘어 등 주요 관계사에서 월 1~2회 금요일에 휴무하는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였습니다.

    이는 주요 관계사들 간의 일정 조율을 통해 가능한 주 4일 근무 일정을 조정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 LG그룹

    LG그룹은 주 4일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하지는 않았지만,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주 4일 근무가 가능합니다.

    부서장의 재량에 따라 주 40시간을 채우고 사전에 협의하면 근무일을 조정할 수 있어 직원들에게 유연한 근무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포스코가 도입한 선택적 근로시간제

포스코의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직원들이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 격주 주 4일제

    포스코는 격주로 주 4일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 5일 근무와 격주 금요일에 4시간의 필수 근무를 없애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 주 평균 40시간 이내에서의 자율적 출퇴근 시간 조정

    직원들은 주 평균 40시간 이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자신의 업무 특성과 개인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인 근무시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2주 단위로 평균 주 40시간의 근로시간 채우기

    직원들은 2주 단위로 평균 주 40시간의 근로시간을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1주 차는 주 5일 근무를 하고, 2주 차는 주 4일 근무를 할 수 있습니다.

  • 워라밸과 생산성 향상

    포스코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동시에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포스코의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직원들에게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워라밸과 생산성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선택적 근로시간제의 문제점

  • 불균형한 근로 부하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로 인해 일부 직원들이 너무 많은 근로 부하를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직원들이 다른 직원들에 비해 더 많은 업무를 맡게 되면서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 업무 협조와 협업의 어려움

    선택적 근로시간제로 인해 직원들의 근무시간이 다양해지면서 업무 협조와 협업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근무시간이 겹치지 않는다면 의사소통과 협업에 제약이 생길 수 있으며, 일정 조율과 업무 협업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고객 서비스 및 업무 지속성에 대한 영향

    선택적 근로시간제로 인해 일부 직원들이 휴무일에 해당하는 날에는 일을 처리할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고객 서비스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업무의 지속성에도 일시적인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부서 간 협업의 어려움

    선택적 근로시간제가 부서 간 협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근무시간이 다른 직원들끼리 협업을 해야 하는 경우 조율과 일정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으며, 업무의 흐름과 효율성에 제약을 줄 수 있습니다.

 

마무리.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업계에서는 최초로 격주 주 4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그룹 등의 대기업들도 부분적으로 주 4일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워라밸을 보장하여 생산성을 향상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주 4일제 도입은 직원들에게 유연성을 제공하고 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조화롭게 조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만족도와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