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한도를 기존의 3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확대하고, 연 2.30%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이유는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예·적금 상품에 대한 수요를 잡기 위한 수단으로 보입니다.
11월 17일부터 변경된 특약에 따라 플러스박스의 가입금액 한도가 1인당 최대 10억 원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 파킹통장이란?
주차를 뜻하는 '파킹'(parking)과 통장을 합한 단어로 일종의 수시입출금 통장입니다.
1. 케이뱅크가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 예금 상품의 유연성
플러스박스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으로, 예금액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예금을 입출금 할 수 있어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합니다. - 높은 이자율
플러스박스는 금액에 상관없이 연 2.30%의 고정 금리를 제공합니다. 다른 은행의 수시입출금 통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하여 고객에게 더 많은 이자 수익을 제공합니다. - 즉시 이자받기
플러스박스는 예치금에 대한 이자를 즉시 받을 수 있는 '즉시 이자받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예치금에 대한 이자를 즉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일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비상금 용도로 적합
플러스박스는 예금 상품 중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여 비상금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금융 상황이 나쁘거나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즉시 입출금이 가능하며, 높은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파킹통장의 장점
플러스박스는 파킹통장으로 분류되며 이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종의 유동성 있는 예금 상품으로 분류됩니다.
2. 신청 시 필요한 서류
- 신분증
플러스박스 신청자의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이 필요합니다. 신분증은 본인 확인 및 신청자의 개인정보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플러스박스 신청자의 주민등록정보와 가족 구성원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통장 개설 신청서
케이뱅크에서 제공하는 플러스박스 개설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 신청서에는 개인정보, 예금액, 서비스 이용 동의 등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기타 서류
추가적으로 케이뱅크에서 요구하는 경우, 소득증명서, 거주증명서, 재직증명서 등의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청자의 신용평가나 소득 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3. 다른 은행 파킹통장과 차별성
- 이자율
각 은행마다 파킹통장의 이자율이 다를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의 플러스박스는 연 2.30%의 고정 금리를 제공하며, 다른 은행의 파킹통장과 비교해 높은 이자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한도
파킹통장의 가입한도 역시 은행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의 플러스박스는 개인당 최대 10억 원의 가입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은행의 파킹통장은 한도가 다를 수 있으니, 이는 은행마다 상이한 점입니다. - 부가 서비스
은행마다 파킹통장과 관련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은행의 파킹통장은 특별한 혜택이나 할인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은행마다 다르므로, 각 은행의 파킹통장 상품을 비교하여 어떤 부가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은행 정책
은행은 파킹통장과 관련된 정책이나 조건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은행은 파킹통장에 대한 최소 예치금이나 유지금 조건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킹통장을 선택할 때 은행의 정책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 ☆
- 케이뱅크의 플러스박스를 통해 1 금융권 수시입출금 통장 중 비교적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이로 인해 대기성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시장 경쟁이 예상됩니다.
- 다른 은행들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출시하거나 금리 조정 등의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 소비자들은 높은 이자 수익을 추구하면서 파킹통장 상품의 변화와 경쟁 상황을 주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무리.
케이뱅크의 이번 한도 확대 결정은 고금리 상품의 만기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대기성 자금을 예치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해되며 금융권에서는 예금 규모가 100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아직 수신 경쟁 과열을 견제하고 있어 높은 금리의 정기예금 상품은 출시되지 않은 실정입니다. 케이뱅크는 플러스박스를 통해 비교적 높은 금리를 제공하여 대기성 자금을 유치하고자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