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증가"에 대비하여 금융권 전체적으로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9월 4일(월)부터 9월 27일(수)까지 집중 홍보 기간을 정했으며, 이 중요한 홍보 기간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피해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보이스피싱의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1. 배경
- 보이스피싱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점점 더 정교해지고 효과적으로 수법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 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사람들 간 소통이 용이해지면서 사기꾼들도 쉽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사회적 공감대를 이용하여 신뢰를 조장하거나 긴급 상황을 만들어 내어 피해자들을 현혹시키는 등 심리적 전략을 사용합니다.
2. 필요성
- 최근 메신저 피싱과 대면 편취 형식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사기꾼들은 사람들의 신뢰를 이용하여 개인정보와 금전적 자산을 탈취하려는 시도를 합니다.
- 많은 사람들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방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쉽게 속아 넘어갈 수 있습니다.
3. 대응 및 개선 방법
- 11일에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사례를 실제 상황처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금융감독원의 '보이스피싱 사이버 체험관'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최근 많은 발생하는 메신저 피싱과 대면 편취 형식을 혼합한 사례를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하였으며, 체험자의 단계별 상황 선택에 따라 다른 내용으로 전개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11월부터 26일까지는 메신저 피싱 및 대면 편취형 수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낚낚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만 5000명)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 서울청년주간 기간인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보이스피싱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직접적인 상담과 정보 제공을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 '소상공인 지식배움터'와 공사장 TV(유튜브)에 통장협박 피해 예방교육 영상을 게시하여 넓은 범위의 사람들에게 예방 방법과 경각심을 전파합니다.
- 널리 알리기
보이스피싱은 개인 및 기업의 손해와 정신적 고통을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범죄입니다. 따라서 주변 사람들에게 이를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 친구, 동료 등과 보이스피싱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경각심을 공유해 주세요.
SNS, 메신저,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금융감독원의 '보이스피싱 체험관' 소식을 공유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 - 개인 예방 조치
보이스피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도 몇 가지 예방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은행이나 금융기관으로부터 연락이 왔을 때는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로 은행의 번호나 계좌 정보를 제공하지 마세요.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가 왔을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신속하게 해당 기관 또는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마무리.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금융 거래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