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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명칭, ‘한국경제인연합회(한경협)’으로 변경!

by 머니호두 2023. 10. 8.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명칭이 공식적으로 '한국경제인연합회(한경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처음 한경협이 출범할 때 사용된 원래 이름으로 55년 만에 돌아온 것입니다.

 

한경협
한국경제인협회홈페이지_출처

 

1. 이름 변경 배경

  • 원래 이름으로의 회귀
    한경협은 처음 설립되었을 때 '한국경제인연합회'라는 이름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1968년에 전국기업단체 총연합회와 통합되면서 명칭이 '전국기업단체 총 연합회'로 변경되었습니다. 이후로 55년 동안 해당 이름을 사용하였으며, 최근에는 원래 이름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
    한경협은 글로벌 경제 시장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관명 변경을 통해 원래 이름인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으로 돌아감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식과 역할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참여 유도
    이전에는 한경협이 대기업 중심의 조직이어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참여가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름 변경을 통해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경제 파급 효과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고자 합니다.

  • 정경유착 고리 끊기
    한경협은 정경유착 문제에 대한 대응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름 변경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함으로써, 정부 및 사회로부터의 지원과 협조를 받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환경 조성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2. 문제점 및 개선 방안

☆ 문제점 ★

  • 대기업 중심 구성
    한경협은 과거부터 대기업 중심의 조직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이로 인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참여가 제한되고, 경제 파급 효과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기회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 윤리적인 문제
    정경유착 등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회원사들 간의 부정부패, 뇌물 등 비윤리적인 행위로 인해 조직 전반에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신뢰와 명예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투명성 부족
    한경협 내부의 재무정보와 거래 내역에 대한 투명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비공개적인 거래나 정보 비대칭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외부로부터 감시와 검증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개선 방안 ★

  •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참여 유도
    한경협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회원사들을 유치하여 대기업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관련 정책 조치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발한 네트워킹과 협력을 장려해야 합니다.

  • 윤리규범 강화
    한경협은 회원사들에게 강력한 윤리규범을 제시하고 엄격히 준수하도록 권고해야 합니다. 윤리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원사들의 윤리적인 행동을 감시하고 지원할 수 있으며, 위반 시 적절한 제재를 부과해야 합니다.

  • 투명성 확보
    한경협은 회원사들의 재무정보와 거래 내역에 대한 투명성을 요구해야 합니다. 외부에서 감시와 검증이 가능하도록 정보의 공개화와 접근 가능성을 높여야 하며, 비공개적인 거래나 정보 비대칭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규제와 제도를 마련해야 합니다.

  • 유능한 리더십과 전문성 강화
    한경협은 유능하고 도덕적인 리더를 선출하고,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조직 내부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지며, 회원사들에게 신뢰와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정부와의 협력 강화
    한경협은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정책 지원과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받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마무리.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명칭 변경과 함께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으로 원래 이름으로 돌아온 배경은 대기업 중심의 조직에서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경제 파급 효과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변화의 필요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정책 조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경협이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경제 파급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 싱크탱크로 발전하는 데 성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