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브랜드 운영 방침 회의를 통해 '처음처럼 새로'에서 '새로'로 이름을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국내 소주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새로'의 독자적인 브랜드 운영을 위한 전략적인 선택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처음처럼' 로고를 제외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소주 시장에서 새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아 산뜻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제로 슈거 소주이며,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증류식 소주를 첨가하여 소주 고유의 맛도 유지하고 있답니다.
1. 새로의 매력
- 제로 슈거 소주
'새로'는 제로 슈거 소주로, 과당을 사용하지 않아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입니다. 과다한 설탕 섭취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제로 슈거 제품은 이러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
'새로'는 증류식 소주를 첨가하여 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전통적인 소주와 차별화된 특징으로, 다양한 입맛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호소합니다. - MZ세대 타깃 마케팅
'새로'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입니다. MZ세대는 신선하고 혁신적인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건강과 웰빙에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의 청춘적인 이미지와 현대적인 브랜딩은 MZ세대의 취향과 가치관을 잘 반영하고 있어 이들에게 매력적입니다. - 성공적인 판매 실적
'새로'는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얻어 누적 판매 1억 병을 돌파하고, 1000억 원 이상의 누적 판매액을 기록한 성공 사례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소비자들이 '새로'의 맛과 콘셉트에 호응하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 마케팅 전략
롯데칠성음료는 '새로'를 홍보하기 위해 구미호를 모티브로 한 '새로구미' 캐릭터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유니크한 매력과 함께 재미와 감성 요소도 제공하여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였습니다.
★새로구미 캐릭터 이야기☆
- '새로구미'는 롯데칠성음료의 '새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캐릭터입니다. 이 캐릭터는 구미호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으며, 독특하고 매력적인 외모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구미를 활용하여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광고나 패키지 디자인에서 구미호의 이미지와 함께 다양한 시각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제품의 독특한 매력과 신선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새로구미 캐릭터는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친근함과 연결감을 제공하며 이 캐릭터를 통해 소비자들은 '새로'의 청춘적이고 현대적인 이미지와 함께 새로운 소주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롯데칠성음료와의 강한 연관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누적 판매 금액
- 출시 이후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수도권 상권뿐만 아니라 지방 상권에서도 입점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롯데칠성음료의 '새로'는 누적 판매 1억 병을 돌파하였으며, 지난 8월 말 기준으로는 1000억 원 이상의 누적 판매액을 기록했습니다.
- 롯데칠성음료의 상반기 전체 소주 매출은 20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중 '새로'의 매출이 약 30%를 차지했습니다.
☆새로 소주와 다른 소주의 가격 차이 ★
- 새로 소주와 다른 소주들 간의 가격 차이는 제품의 용량, 브랜드, 판매처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새로 소주
360ml 병: 약 1,500원 ~ 2,000원
500ml 병: 약 2,000원 ~ 3,000원
720ml 병: 약 3,000원 ~ 4,500원 - 일반적인 대중적인 소주
맥주와 같은 일반적인 대중적인 소주는 대부분 저렴한 가격대에서 판매됩니다.
예상 가격 범위
360ml 병 기준으로 약 1,000원 ~ 2,000원 - 프리미엄 및 고급 소주
높은 퀄리티와 브랜드 이미지를 갖춘 프리미엄 및 고급 소주들은 일반적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합니다.
예상 가격 범위
360ml 병 기준으로 약 3,000원 이상
3. 발전 방향과 영향
-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9월에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하였습니다.
팝업 스토어는 '새로'와 관련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소로서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마케팅에 효과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 롯데칠성음료는 '새로'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 필리핀펩시와의 독자 경영권 확보를 통해 동남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필리핀펩시에서 '밀키스', '처음처럼', '새로' 등 자체 음료 및 소주 브랜드를 현지에서 생산하여 유통할 예정입니다.
마무리.
롯데칠성음료의 성공 사례는 다른 음료 및 소주 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들이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에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롯데칠성음료의 '새로'는 성공적인 브랜드 전환과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기대됩니다.